나영석PD 80일간의 세계일주, 나도 주인공 될수있다 ‘시청자 여행단’ 참여 어떻게?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4-04 18:15
입력 2016-04-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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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응팔 형제들’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안재홍(왼쪽부터),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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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보검(왼쪽부터), 류준열, 안재홍이 촬영소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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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고경표-박보검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 배우 고경표(왼쪽), 박보검이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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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응팔 형제’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안재홍(왼쪽부터), 류준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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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만드는 ’응팔 형제’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고경표(왼쪽), 박보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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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안재홍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안재홍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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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류준열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류준열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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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박보검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보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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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고경표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고경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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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시청자를 위한 여행 프로젝트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기획했다. 배낭여행 버라이어티로 유명한 나영석 tvN PD가 이번에는 시청자가 참여하는 세계 일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
4일 tvN에 따르면 ‘80일간의 세계 일주’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젝트는 80일간 시청자가 릴레이식으로 외국여행을 경험한다. 총 1억 원 예산 규모의 tvN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나영석PD가 기획을 맡았다.
이날부터 시청자 여행단 모집을 시작해 1차 시청자 여행단이 5월 초 여행을 떠나면, 꼬리 물기 식으로 여행이 이어진다.
이들이 여행 중 겪는 일이나 풍광을 촬영한 영상이 tvN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인 tvNgo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vN은 80일 대장정이 끝나면 이를 압축한 영상을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석PD는 “‘꽃보다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여행에 열정을 불태우는 젊은이를 많이 만났다. 금전 문제로 더 다양한 여행을 경험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나영석PD는 “1억 원 예산 안에서 더 많은 사람이 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갖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 목표”라면서 “돈을 적게 쓸수록 다음 팀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만큼 ‘여행의 의리 게임’ 같은 틀을 생각해 봤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tvN 홈페이지(http://www.chtvn.com/80days)나 티빙 프로모션 페이지(http://www.tving.com/80days)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사진=tvNgo ‘80일간의 세계 일주’ 티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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