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회사원, 이상윤 보다 잘 생겼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8-05-21 20:10
입력 2018-05-21 20:10
개그우먼 양귀비가 결혼한다.
이미지 확대
양귀비 결혼
양귀비 결혼
21일 양귀비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귀비는 “다음 달 23일 오후 12시에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양귀비는 예비신랑과 오래 전 모임을 통해 만나 알고 지내다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양귀비는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배우 이상윤을 닮았는데 제 눈에는 그보다 더 잘 생겼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코미디언 문세윤의 사회로 치러진다. 축가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SBS 개그맨 공채 9기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

양귀비는 2007년 SBS 공채 9기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