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셋째 득남 “‘남한산성’ 개봉에 폐 끼칠까봐 알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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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9-27 16:48
입력 2017-09-27 16:47
배우 고수의 셋째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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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다둥이 아빠 된다
고수 다둥이 아빠 된다


27일 고수의 아내가 지난 13일 셋째를 득남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수 아내가 지난 13일 득남했다.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고수 본인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아내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가 셋째 득남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건 자신의 영화 출연작 ‘남한산성’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수가 다둥이 아빠가 된 후 더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영화 ‘남한산성’ 홍보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 가족 돌보기에 여념없다”고 덧붙였다.

고수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혜연 씨와 5년 열애 끝에 2012년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 얻었으며 2015년에 둘째 딸을 얻은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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