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오마이걸 측 “성희롱+허위 사실 유포자 고소장 접수..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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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9-05 16:24
입력 2017-09-05 16:24
그룹 B1A4 오마이걸 측이 악플러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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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B1A4 연합뉴스 김영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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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오마이걸 연합뉴스
5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B1A4와 오마이걸에 대해 지속적인 성희롱, 악의적인 비방 등 허위 사실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경고와 대응을 하였으나, 위 행위들이 현재까지도 계속되어 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목격하거나 그간 공식 메일을 통해 보내주신 내용 중 허위 사실의 정도,
반복 게시 횟수가 극심한 일부 작성자에 대해 법무법인 시헌(담당: 김민아 변호사 등)과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의 죄로 서울중앙지검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선처와 예외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를 지지하는 팬들을 위해 불법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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