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송일국 앞에서 대성통곡하는 ‘삼둥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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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7-05-27 15:20
입력 2017-05-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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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막내 만세의 깜찍한 영상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떼도 귀여운 (?) 만떼~^^ 대본 공부하다 잠시 쉬면서 핸드폰 뒤적거리다 발견한 올겨울 동영상. 1분 이내로 도저히 편집이 안돼서 부득이 2개로 올립니다~”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만세는 스키장에서 불만이 있는 듯 인상을 찌푸리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만세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버지는 마음대로 다 해. 흥”이라며 울부짖었다.

송일국이 “아버지가 뭘 마음대로 다 했냐. 말을 해주세요”라며 차분히 물어보자, 만세는 “아빠가 (스키를) 못 타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일국이 스키를 못 타게 한 이유를 설명해줬지만, 억울함이 풀리지 않은 만세는 “아빠는 계속 장난꾸러기잖아. 아빠는 더 열심히 하지 않잖아. 계속 집에서 우리 공격하고. 흥”이라며 소리쳤다.

이를 본 송일국은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으며 “아버지가 언제 공격했어”라 묻자 만세는 “집에서! 공격하잖아...요!”라며 생떼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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