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영화 ‘가오갤2’ 인증샷 논란 “잘못된 행동 인지하고 반성”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5-15 14:20
입력 2017-05-15 14:15
15일 김래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불거진 김래원 배우의 영화 관람 사진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 김래원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극장 사진을 올린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래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uardians of the galaxy #너구리 #패기 #주말극장 #아무도 못 알아봄”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속 한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는 ‘영화 상영 중 무단 촬영 금지’라는 상식을 어긴 것.
해당 사진이 문제가 되자 곧 김래원은 ‘가오갤2’ 스틸컷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이미 그가 올렸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논란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한편 ‘가오갤2’는 지난 3일 정식 개봉해 14일까지 242만명을 동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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