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 “좋게 헤어졌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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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5-08 18:41
입력 2017-05-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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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이재은
배우 이재은(37)이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한 매체는 이재은이 최근 남편 이모 씨와 합의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합의 하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풀잎이엔엠 측은 “최근 남편 이모씨와 합의 이혼을 했다. 하지만 사이가 나빠져 이혼한 건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 좋게 헤어졌다”면서 “연기에만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은도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잘 해결됐다”며 “좋게 잘 헤어졌기 때문에 달리할 얘기가 없다”고 전했다.

이재은과 소속사 측 모두 ‘원만한 합의 이혼’을 강조했을 뿐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2006년 한국무용과 교수 이모 씨와 결혼한 이재은은 슬하에 자녀를 두지 않은 채 10여 년 부부 관계를 이어왔다.

이재은은 현재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연봉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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