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 개그맨 안시우, SNS 보니 “술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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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4-07 16:04
입력 2017-04-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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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시우 음주 교통사고
개그맨 안시우 음주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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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시우 음주 교통사고,
개그맨 안시우 음주 교통사고,
개그맨 안시우가 음주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전해지며 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개그맨 안시우를 7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시우는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고 가다 정차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음주측정을 한 결과, 안시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시우의 일상을 담은 SNS도 관심이 모아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혼자 술”, “술스타그램” 등의 글과 함께 술병을 찍거나 술집에서 찍은 사진들이 다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시우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웃찾사’에서 첫 선보인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의 ‘배우고 싶어요’ 코너에서 중독성 강한 “스파이크 강서브 리시브. 테테테테테니스~ 테니스”라는 대사로 이름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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