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 열애 인정한 결정적 증거 ‘평창동 자택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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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3-09 09:06
입력 2017-03-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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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한채아 차세찌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차세찌가 공식 연인이 됐다.

한채아는 8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자리에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분(차세찌)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2일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그러나 SNS 등을 통해 열애 증거가 나오자 한채아의 마음이 불편했을 터.

결정적인 증거는 차범근의 평창동 자택에서 두 사람이 각자 찍은 사진이었다. 차세찌는 평창동 자택 마당에서 도베르만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같은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한채아의 사진에도 같은 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채아는 결국 공식석상에서 “소속사 측과 입장 차이가 있었다.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며칠동안 불편했다. 너무 죄송하다. 사실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나이도 있는데 내 입장에서는 숨길 이유가 없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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