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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취중 SNS? 구하라와 소주병 피규어 물고 난해 포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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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2-27 11:25
입력 2017-02-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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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구하라
설리 구하라
전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절친 구하라와 술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하라 등과 함께 술자리를 즐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와 구하라는 얼굴을 맞대고 소주를 마시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소주병 피규어의 일부를 입에 물거나 머리에 올리고 난해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리는 구하라의 옷에 들어가 있으며, 취한 듯한 자유분방한 포즈와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설리의 손동작이 장애인을 흉내낸 듯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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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설리
앞서도 설리는 두 팔과 다리를 꼰 채 얼굴을 일그러뜨린 사진을 공개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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