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패션위크’ 정려원, 턱시도 입어도 “여성미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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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2-17 14:38
입력 2017-02-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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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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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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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위크를 찾은 정려원의 세련된 턱시도 룩이 포착됐다.

정려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뉴욕 메디슨 에비뉴에서 열린 랄프 로렌 2월 여성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정려원이 선택한 프런트 로(Front Row) 패션은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크림 컬러 턱시도 재킷이었다. 여기에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슈즈와 메탈 로고가 특징인 클러치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애티튜드까지 선보이며 전세계 프레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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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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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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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랄프 로렌 2월 여성 컬렉션은 이국적인 세련미를 지닌 노마딕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사막을 표현한 색감과 소재가 돋보이는 우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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