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 결혼, SNS에 선물꾸러미 공개 “이런 선물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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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2-08 14:50
입력 2017-02-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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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아나운서 결혼
김선신 아나운서 결혼
‘야구 여신’ 김선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그녀의 SNS에도 눈길이 모인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선물 처음이야. 최연길 위원이 고생하는 엠스플투나잇 스태프들을 위해 건넨 선물꾸러미. 쌍화탕. 경옥고환. 건강 챙기세요. 훈훈해”라는 글과 함께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셀카는 스시집이지”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예비신부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 측 관계자는 8일 “김선신 아나운서가 3월 중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선신 아나운서의 예비 남편은 방송사 관계자로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2011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 ‘베이스볼 투나잇’, ‘엠스플투나잇’ 등을 진행하며 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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