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영화제 참석 ‘김민희 스캔들’ 이후 첫 공식석상 “수척+야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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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7-14 14:35
입력 2016-07-14 09:50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은 13일 열린 ‘제27회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FID Marseille 2016)’에 참석했다. 김민희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이 영화제에서 회고전이 열리는 터라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마르세유 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의 대표작 대부분을 상영할 정도로 그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영화제 측이 공개한 사진 속 홍상수 감독은 밝은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예전보다 많이 야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제 기간 중 홍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GV)’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그가 영화 외에 사생활 논란에 대한 언급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마르세유 국제 영화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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