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2016년 한류스타 10인, ‘김수현부터 유재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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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1 14:27
입력 2015-1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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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뽑은 2016년 한류스타 10인
중국인이 뽑은 2016년 한류스타 10인
중국인이 뽑은 2016년 한류스타 10인이 공개됐다.

21일 한국소비자포럼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함께 내년 기대되는 스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인이 뽑은 2016년이 기대되는 한류스타 10인’에는 김수현, 이민호, 김종국, 이종석, 투애니원, 전지현, 박신혜, 유재석, 빅뱅, 미쓰에이가 이름을 올렸다.

포럼과 인민일보는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후보를 사전에 선정한 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인민일보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했다. 이 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19만7천233명에 달한다.

포럼 관계자는 “중국 현지와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졌다. 올 한해 왕성한 활동을 했고 다가오는 2016년에도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들이 많은 표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소비자포럼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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