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김민희와 홍상수 신작 출연 “감독이 직접 러브콜” 촬영 스케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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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1-10 10:17
입력 2017-01-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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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권해효
이유영 권해효 홍상수 감독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
배우 권해효가 김민희와 함께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9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극비리에 신작을 촬영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신작을 함께 하는 가운데 배우 권해효도 출연을 확정지은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었다.

권해효 소속사 측 관계자는 “권해효가 홍상수 감독 영화를 촬영 중인 것이 맞다”며 “감독이 배우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고 배우가 이를 받아 들였다. 다른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이어 “특별히 정해진 공식 스케줄은 없다. 감독이 부르면 촬영이다. 시나리오가 당일 오전에 나오는건 익히 잘 알려져 있지 않나. 스토리를 모르기 때문에 다음 촬영 스케줄도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나라에서’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은 권해효는 최근 개봉한 김주혁 이유영 주연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그리고 이번 신작까지 홍상수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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