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아버지, 아들 빰 때리며 이혼요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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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7 18:33
입력 2016-03-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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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이서진
결혼계약 유이 이서진
‘결혼계약’ 김용건이 이서진의 뺨을 때리며 유이와의 이혼을 강요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한성국(김용건 분)이 아들 한지훈(이서진 분)의 레스토랑으로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국은 레스토랑 앞에서 강혜수(유이 분)의 딸 차은성(신린아 분)과 놀아주고 있는 한지훈을 발견했다. 한지훈은 한성국의 등장에 놀라며 “언제 오셨냐”고 물었다.

한성국은 “한심한 놈”이라며 한지훈의 뺨을 때렸다. 이어 강혜수를 향해서는 “너”라고 소리친 후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그는 한지훈과 둘이 만나 “네가 하는 일은 장기매매다. 그 여자한테 얼마 주었냐”라고 따져 물었다. 한성국은 “네 애비 피 땀 흘려 만들어놓은 회사 망가지는 거 시간문제다.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오면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냐. 당장 이혼부터 하고 수술 취소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지훈은 “수술 이제 일주일 남았다. 엄마 목숨이 달린 일이다. 한 번만 봐달라”며 수술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한성국은 한지훈에게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다시는 나타나지마”라고 말하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사진=MBC ‘결혼계약’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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