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웨딩화보 촬영? 정식으로 족쇄 차는 과정” 결혼식 늦어진 이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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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7 11:24
입력 2016-03-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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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웨딩화보
김가연 임요환 웨딩화보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배우 김가연(44)이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결혼식이 늦어진 배경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웨딩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은 “공식적으로 결혼식에 앞서 웨딩촬영을 했다”고 말했고, 김가연은 “정식으로 족쇄를 채워드리는 과정”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미리 마친 후 법적부부가 됐다. 김가연은 결혼식 없이 5년간 법적 부부로 지내온 것에 대해 “사람들이 결혼식 안 하냐고 물어보면 대인배처럼 ‘때 되면 하겠죠’라고 했는데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상하게 남편이 스케줄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았다”며 결혼식이 늦어진 이유를 전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오는 5월 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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