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은경, 모태솔로 고백 “남자 사귀어 본적 없어… 영화로 간접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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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2 16:15
입력 2016-03-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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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 심은경. 스포츠서울 제공.
널 기다리며 심은경. 스포츠서울 제공.
배우 심은경이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널 기다리며’ 주연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가 출연했다.

이날 심은경은 연애 관련 질문에 “남자를 한 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심은경은 “23살인데 모태솔로다. 연애는 멜로 영화 보면서 간접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은경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하고 잘 맞는 분이면 좋을 거 같다. 어릴 때는 외모도 신경 쓴 거 같은데 외모보다도 중요한건 서로가 마음이 잘 맞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하는 스타일로 강동원을 꼽자, 컬투는 “강동원이면 마음 안 맞아도 산다. 무슨 마음을 맞추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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