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블랙스완의 섹시한 자태 “내가 정신병에 걸린건가?” 다중인격 고백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1 21:29
입력 2016-03-11 21:29
이미지 확대
솔비 블랙스완
솔비 블랙스완
가수 솔비가 ‘블랙스완’으로 컴백하며 섹시한 자태를 선보였다.

11일 솔비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 새 싱글 ‘블랙 스완’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솔비는 블랙 시스루 상의에 초미니 한뼘 팬츠를 입고 섹시한 콘셉트로 등장했다. 화려한 메이크업도 돋보였다.

이날 정오 새 싱글 ‘블랙스완’을 공개한 솔비는 전시 쇼케이스에서 결합한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솔비는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솔비는 “권지안과 솔비는 다른 인물인 것 같다. 내 안에 너무 많은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예능, 사랑, 무대, 미술작업 등 다 다른 내가 있다. 요즘 말로는 다중인격자라고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내가 정신병에 걸린건가’ 고민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솔비는 새 싱글 ‘블랙스완’ 발매와 함께 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 ‘블랙스완-거짓된 자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이달 30일 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