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고공 짚라인 도전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아찔한 높이에 결국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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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07 09:06
입력 2016-03-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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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캡처
SBS ‘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유재석, 고공 짚라인 도전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아찔한 높이에 결국 멘붕

‘런닝맨 유재석’

‘런닝맨’ 유재석이 짚라인 타기에 도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정일우와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이 짚라인 타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숙소를 결정짓는 스탬프를 찍기 위해 미션 수행에 나섰다. 그 중 건물과 건물 사이를 연결한 40초 짚라인 타기에 도전하게 됐다. 평소 고소공포증으로 소문난 두 사람은 짚라인 타기에 앞서 겁에 질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이 겁에 질려 망설이는 사이 유재석은 도전하겠다고 성큼성큼 짚라인에 올라탔다. 평소와는 다른 유재석의 모습에 지석진은 “너 오늘 왜 그러냐”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짚라인 출발 직후 바로 “엄마. 잘못했습니다. 다신 안 그러겠습니다”라곡 외쳐대 웃음을 자아냈다. 도착한 후에도 유재석은 말을 잃은 채 겨우 신음소리만 내뱉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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