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정수, 갑상선암+폐경 고백 “우울증 약 먹고 있는 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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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23-07-19 09:21
입력 2016-0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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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박정수
‘식사하셨어요’ 박정수
‘식사하셨어요’ 박정수

식사하셨어요 박정수가 갑상선 투병을 고백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정수는 “7~8년 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지금의 목소리로 돌아온 지 2~3년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수는 “항암치료하고 5년 될 때까지 목소리가 안 돌아오더라. 노래를 좋아했는데 높은 음도, 낮은 음도 안 되더라. 연기자가 음을 표현할 수 없으니 감정표현이 좁아지더라. 우울했다”라고 회상했다.

박정수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병원을 찾았는데 우울증 약을 먹고 있는 게 다행이라고 하더라. 투병 중에 폐경이 왔더라”고 털어놓으며 “사람이 좋은 때만 살 순 없지 않냐”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식사하셨어요’ 박정수

사진 = 서울신문DB (‘식사하셨어요’ 박정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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