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7’ 예원, ‘눈 왜 그렇게 떠’ 눈물 그렁그렁 ‘복귀 보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23-12-11 09:25
입력 2016-02-28 10:48
이미지 확대
‘SNL 코리아7’ 예원
‘SNL 코리아7’ 예원
‘SNL 코리아7’ 예원

‘SNL코리아 시즌7’ 예원이 복귀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tvN 코미디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에서 예원은 다수 코너에서 천연덕스럽게 콩트 연기를 선보이면서도 눈물이 가득한 모습까지 보였다.

시즌7 첫 시작을 알린 ‘뉴스이놈’ 코너에서는 정성호 김민교와 함께 반말 논란 후 첫 복귀에 나선 예원이 함께 등장했다. 이날 예원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예원이다. 열심히 하겠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재차 밝혔다.

이후 정성호가 김민교와 즉석 콩트로 “눈깔을 왜 그렇게 뜨죠?”,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저 맘에 안들죠” 등 논란 동영상 속 이야기를 패러디하자 예원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이기도.

예원은 이어 “지금 너무 많이 떨리다”면서 “실망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그만큼 SNL에 폐끼치지 않을, 열심히 하는 크루가 되겠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언급하는 등 복귀 각오를 제대로 드러냈다.

예원은 ‘열심히 하겠다’는 의욕은 물론 이태임과 논란 후 첫 복귀임에도 우스꽝스러운 역할도 확실하게 소화해내는 내공 또한 보였다. 김민교와 함꼐하는 여노비 역할은 물론 태민과 함께 소화하는 콩트에서도 과장된 연기를 자연스럽게 해내며 재미를 더했다.

이에 권혁수가 “눈을 왜 그렇게 뜨시죠?”라고 반문하자 예원은 아무 말도 못 했고 권혁수가 이어 “특히 어떤 선배가 예뻐하던가요?”라고 묻자 예원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등 과거 논란을 웃음코드로 바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SNL 코리아7’ 예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송중기, 드라마 1회당 출연료는 얼마?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의 충격 인증샷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