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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임신, SNS에 직접 알려 “김태용과 좋은 소식” 원숭이 그림 누가 그렸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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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27 00:54
입력 2016-02-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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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임신
탕웨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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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봄 제공, 탕웨이 김태용
영화사 봄 제공, 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임신, SNS에 직접 알려 “김태용과 좋은 소식, 개구쟁이 원숭이” 아버지가 그려준 그림

‘탕웨이 임신’

한국 감독 김태용과 결혼한 중국배우 탕웨이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김태용과 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개구쟁이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임신을 알렸다.

2010년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4년 7월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것.

한편 탕웨이는 오는 4월 영화 ‘시절인연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탕웨이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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