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띠동갑 김원해 등장에 안절부절 “박보검인줄 알았는데” 멘붕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21 21:29
입력 2016-02-21 21:29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가 띠동갑 김원해가 인턴으로 등장하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따.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이홍렬, 박미선, 가수 유열, 김조한, 김도균, 배우 김원해, 안길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제작진들로부터 띠동갑 출연진이 있다는 이야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스마트폰으로 띠동갑 연예인을 검색하던 도중 “93년이면 혹시 박보검이냐”라며 흥붕했다. 그러나 실제로 나타난 인턴은 선배 김원해였다.
김원해가 나타나자 송지효는 버선발로 카페를 뛰쳐나갔고, 김원해는 “선배님”이라며 극진히 대우했다.
송지효는 “이게 후배야 선배야”라며 한숨을 쉬며 안절부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 당당한 고백
▶김태희, 몰디브 해변서 도발.. 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