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종혁, “이지아 예뻐서 첫 촬영 때 대사 꼬였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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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23-02-17 15:00
입력 2016-02-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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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오종혁, 이지아
‘컬투쇼’ 오종혁, 이지아
‘컬투쇼’ 오종혁 이지아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무수단’에서 이지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오종혁과 이지아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 출연했다.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에 유철환 중사 역을 맡아 이지아와 함께 출연하는 오종혁은 이지아와 같이 촬영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촬영할 때 이지아 씨를 처음 만났다. 정말 예뻐서 대사가 여러 번 꼬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극중에서 이지아 씨의 오른팔 역할이다. 감독님에게 ‘제가 이지아 씨를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 더 표현하면 두 사람의 관계성이 좀 더 있어 보이지 않을까’라고 물었더니 감독님이 아니라고 하시더라. ‘넌 그냥 오른팔이야’라고 말씀하셨다”며 웃었다.

이런 감정을 알았냐는 질문에 이지아는 “전혀 몰랐다. 오늘 처음 듣는 얘기다”라고 말했고, 오종혁은 실제로 그런 이야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지는 실종사건 속 특임대가 사고의 실체를 조사하던 중 특임대에서도 실종사건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물이다. 오는 2월 25일 개봉 예정.

‘컬투쇼’ 오종혁 이지아

사진 = 서울신문DB (‘컬투쇼’ 오종혁 이지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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