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강성연 김가온, 77세 돼 만난 부부..남편 얼굴 보더니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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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9 13:13
입력 2016-02-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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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강성연
미래일기 강성연
미래일기 강성연 김가온, 77세 돼 만난 부부..남편 얼굴 보더니 ‘폭풍 눈물’

‘미래일기 강성연’

‘미래일기’ 강성연과 김가온의 29년뒤 만남이 감동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래일기’에는 축구선수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가수 제시, 배우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9년 뒤 늙은 모습으로 변한 강성연은 김가온과의 만남에 “너무 늙은 거 아니야 어떡해.너무 늙었다”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가온은 아내 강성연을 다독이며 “울지마”라며 “자기 정말 곱게 늙었다. 예쁘다”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사진=MBC 미래일기 캡처(미래일기 강성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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