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화재, 차량 긴급 대피 ‘상황보니 터널 안 연기 퍼져’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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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5 23:35
입력 2016-02-0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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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불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불
상주터널 화재, 차량 긴급 대피 ‘상황보니 터널 안 연기 퍼져’ 인명피해는?

상주터널 화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시 22분쯤 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창원방향) 안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연기가 터널 안에 퍼지자 다른 차들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 바퀴에 불이 붙어 연기가 많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상주터널 화재는 37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후 1시20분께 창원 방향은 2개차로 중 1개차로, 상행선 양평 방향은 오후 2시35분께 통행이 재개됐다.

상주터널 화재

사진 = 방송 캡처 (상주터널 화재)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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