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 딱 남궁민? “사소한 일에 너무 화 나” 해결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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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5 17:02
입력 2016-02-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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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증상
분노조절장애 증상
‘분노조절장애 증상’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리멤버’에서 분노조절장애 연기를 한 남궁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남궁민의 인터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남궁민에게 “실제로도 분노 조절이 잘 되지 않는가”라고 질문했고 남궁민은 “요즘 사소한 일에도 너무 화가 난다”고 대답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 매니저가 이상한 길로 가는 바람에 엄청 화를 냈다”며 “빨리 남규만 역을 끝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남궁민의 매니저는 “처음과 많이 바뀌었다”며 “주소대로 찾아간 건데 엄청 화를 냈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남규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평소 분하거나 억울한 감정을 잘 억누르지 못하고 욱하는 일이 잦다면 분노조절장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때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제에 의존하려는 이들이 많지만 오히려 중추신경조절을 어렵게 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칼슘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분노조절을 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칼슘은 중추신경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감정기복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한다.

분노조절장애 증상



사진 = 서울신문DB (분노조절장애 증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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