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2명 무사, 공군 훈련기 T-11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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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4 18:15
입력 2016-02-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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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2명 무사/ 사진 YTN 뉴스화면 캡처
조종사 2명 무사/ 사진 YTN 뉴스화면 캡처


4일 오후 12시 7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포진교 인근 반변천에 군용 훈련기 T-11 1대가 비상 착륙했다. 조종사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반변천 한 가운데에 착륙했는데 수심이 얕아서 가라앉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와 2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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