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헤딩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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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4 16:31
입력 2016-02-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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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FC 포르투 SNS 캡처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FC 포르투 SNS 캡처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포르투·25)이 FC포르투 데뷔골을 작렬했다.

석현준은 3일(현지시각)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대회 질 비센테(2부리그)와의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헤딩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1-0으로 앞서고 있는 후반 14분, 정확하게 올라온 크로스를 멋진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석현준은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신고하며 시즌 12호골을 기록했다.

석현준은 이후 후반 30분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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