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전역, 김선아와 만남 기대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8 08:48
입력 2016-01-27 22:37

이날 윤시윤은 동료들의 헹가래를 받은 후 취재진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하다. 쉽지는 않았다. 팬 여러분들 그리고 소중한 전우들이 있어서 무슨 일을 해도 제 편을 들어주고 옹호해줬던 내 편이 있어서 2년이란 시간 동안 있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서 부끄럽지 않게 군생활을 하고 싶었다”며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감사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윤시윤은 향후 활동에 대해 “드라마를 통해 먼저 찾아 뵐 것 같다”며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김선아를 꼽았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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