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키스 3초전 포착’ 벤치에서 아찔 각도 “로맨스 정점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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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6 18:32
입력 2016-01-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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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키스 3초전 현장 포착 ‘벤치에서 아찔한 각도..’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 달달하지만 방심할 수 없는 로맨스릴러를 펼치고 있는 박해진(유정 역)과 김고은(홍설 역)의 키스 3초 전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는 26일 방송되는 ‘치인트’ 8회의 한 장면으로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벤치에 나란히 앉아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서로에게 금방이라도 닿을 듯 아슬아슬 한 거리는 보는 이들까지 설렘을 느끼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 방송된 유정과 홍설의 자취방 데이트부터 어제 방송된 자동차 속 뽀뽀까지, 두 사람은 이미 수차례의 키스 타이밍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던 상황. 이에 26일 방송에서 두 사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맞추고 키스를 하게 되는 건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최고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그동안 아슬아슬 외줄타기 같은 로맨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어떤 전환점이 생길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선 홍설이 오영곤(지윤호 분)에게 스토킹을 당하기 시작했던 과거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오영곤의 주장대로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유정이 있는 건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유정과 홍설이 드디어 입을 맞출 수 있을지,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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