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김연아, 자신 기록 깬 유영에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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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1 23:13
입력 2016-01-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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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김연아
유영 김연아
유영은 지난 10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22.16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61.09점을 합산한 183.75점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유영은 현재 만 11세 8개월로, 그는 이번 우승으로 하여금 김연아가 지난 2003년 같은 대회에서 세운 역대 최연소 우승(당시 만 12세 6개월)의 기록을 넘어섰다.

김연아는 유영의 활약에 “지난해부터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나의 초등학교 시절보다 훨씬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연아는 “부상만 없다면 실력이 향상될 것 같다”며 “기본기도 충실하고, 지금 잘하고 있다. 남은 시간 열심히 준비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유영을 응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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