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0 스베누, 공장장 사무실서 자해 “28억 못 받아” 극단적인 선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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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1 15:04
입력 2016-01-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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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베누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스타크래프트로 전성기를 보내며 국내 e스포츠를 후원한 황효진 대표의 스베누의 사기 피소 사태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남성은 스베누 회사에 들어와 자해 소동을 펼쳤고, 이 남성은 신발 공장에서 일하던 공장장이었으나 28억 원이 넘는 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가맹점주는 “이걸 해결해달라고 하니 회사는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사매거진 2580’에서 스베누 대표는 땡처리 판매에 대해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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