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 역도 후배 폭행, 퉁퉁 부은 얼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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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3 09:45
입력 2016-01-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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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 후배 황우만 폭행. 사진=YTN 화면 캡처
사재혁, 후배 황우만 폭행. 사진=YTN 화면 캡처
역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사재혁(31)이 후배 황우만(20) 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피해 선수 가족에 따르면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역도 선수인 황우만을 폭행했다. 황우만은 광대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현재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재혁은 당시 역도 후배 4명 등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뒤늦게 참석한 황우만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는데, 너는 모르고 있다. 기분 나쁘다”며 30여분간 주먹과 발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를 만류하던 후배 역도 선수에게도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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