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유재석, 김병만과 대상 경쟁… 역대급 활약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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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30 23:21
입력 2015-12-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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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후보 유재석’ 출처=MBC 화면 캡처
‘SBS 연예대상 후보 유재석’ 출처=MBC 화면 캡처
SBS 연예대상 유재석, 김병만과 대상 경쟁… 역대급 활약 ‘시청률은?’

‘SBS 연예대상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과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의 유력 후보로 예상된다.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2015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에 유재석, 김병만, 강호동, 이경규, 김구라 등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명의 후보 중 올 한 해 SBS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눈부신 활약을 보인 유재석과 김병만의 2파전이 점쳐진다.

유재석은 올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활약하며 국민 MC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유재석은 ‘SBS 연예대상’이 만들어진 2007년 이후 2008년, 2009년, 2011년, 2012년 등 총 네 번이나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몸을 사라지 않는 투혼과 진정성으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런닝맨’이 6%, ‘동상이몽’이 4~6%인 데 반해 ‘정글의 법칙’은 14~15% ‘주먹쥐고 소림사’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유재석을 위협할 유일한 후보로 거론된다.

유재석이 다섯 번째 대상 트로피를 가져갈지, 김병만이 2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유재석과 김병만 외에도 ‘힐링캠프’ ‘아빠를 부탁해’의 이경규, ‘스타킹’ 강호동, ‘동상이몽’ 김구라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예상치 못한 복병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MBC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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