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설리, 화해하는 법? “캐주얼하게 비는 편” 데이트 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30 10:55
입력 2015-12-30 10:18
‘힐링캠프 최자 설리’
‘힐링캠프’ 최자가 설리와 관련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끝나가는 2015년의 아쉬움을 달래줄 ‘최강 OST 군단’ 김건모-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사연자는 “여자친구랑 심하게 싸웠었는데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무릎을 꿇었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김제동은 최자를 향해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상을 쓰고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라. 왜 그랬냐”고 물었다. 최자는 “이야기에 공감이 갔다. 되게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최근에 무릎을 꿇어본 경험이 있냐”고 기습적으로 물었다. 최자는 얼굴이 빨개진 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남녀가 만나다보면 화도 풀어주어야 할 때가 있다. 나는 되게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라며 “무릎 꿇는 일을 안 만들고 바로 사과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캠프’ 최자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최자와 연인 설리의 심야 맛집 데이트모습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설리 최자 커플은 한 식당 앞에 서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특히 다정함이 물씬 묻어나는 두 사람의 케미가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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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힐링캠프 최자 설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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