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판사 남편? 주말부부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9 11:12
입력 2015-12-29 10:12
박진희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순천에서 판사로 근무한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남편이 순천에서 판사로 근무해 주말부부로 살아간다”면서 “다른 때는 몰라도 눈이나 비가 오면 좀 민감한 편이다. 얼마 전 첫눈 왔을 때 같이 지내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최정윤은 “박진희는 나보다 흥이 뜨겁다”며 “날씨에 민감하다. 비 오는 날 큰일 난다”고 전했다.
최정윤의 말에 박진희는 “눈이 오면 뛰놀고, 비가 오면 국물에 소주를 마신다. 날씨에 민감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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