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바지선 침몰, 선박이 노후 돼 사고 난 것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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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6 17:49
입력 2015-12-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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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바지선 침몰
군산서 바지선 침몰
‘군산서 바지선 침몰’

군산서 바지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외항 6부두 앞 해상에서 노후된 바지선 성해호가 두동강이 나면서 선체 일부가 침몰했다.

사고 당시 성해호에는 2명이 승선해 있었지만 옆에 있던 선박으로 옮겨 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이 바지선은 새만금 동서2축 도로공사 현장에 사석을 납품하기 위해 전남 영광에서 출항해 6부두로 접안하던 중 선박이 노후 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산해경은 기름유출을 막기 위해 부두로 옮겨 실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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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팩트 (군산서 바지선 침몰)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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