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증후군 극복법, 오늘 성탄절..극복방법 보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6 09:42
입력 2015-12-25 17:34
이미지 확대
나홀로집에. 20세기 폭스
나홀로집에. 20세기 폭스
오늘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증후군 극복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증후군이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자신의 신세를 처량하게 느끼거나 우울한 기분에 빠져드는 일종의 우울증 증상을 말한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는 지난해 20세 이상 미혼남녀 342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기분 변화’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5.4%가 ‘크리스마스에는 부정적인 기분 변화를 겪는다’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증후군은 유형에 따라 ‘유난히 외롭고 의기소침하다’(27.4%), ‘허무와 우울한 생각에 자주 휩싸인다’ (25.3%), ’괜히 짜증이 치밀고 화가 난다’(2.7%) 등이 있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증후군 극복법으로 집에만 있는 것보다 주변을 산책하면서 햇볕을 쬐는 등 야외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