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예슬, 유상무가 따뜻한 응원을? “내 손 잡고 김지민 닮았다고...” 유상무 당황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4 00:41
입력 2015-12-24 00:34
‘택시 홍예슬’
‘택시’ 홍예슬이 유상무와의 과거 일화를 폭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후배들에게 온정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가 팀을 나눠 후배 개그맨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홍예슬에 대해 “제2의 김지민을 꿈꾼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가 “장동민의 이상형이 아니냐”고 묻자 장동민은 “형편없다”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홍예슬은 “장동민은 나쁜 남자스타일로 여자를 꼬신다. 그렇게 소문은 나는데 깔끔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되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또 홍예슬은 “어느 날 유상무 선배가 내 손을 잡으면서 응원을 해주셨다. 그러더니 ‘예슬아 너 닮았어’라고 말하더라”며 김지민을 언급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홍예슬은 “‘걔도 잘 됐거든’이라고 했다”고 덧붙여 유상무를 당황케 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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