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 “성도착증 범죄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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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0 14:15
입력 2015-12-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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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의 범인의 잔인한 행각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10회는 ‘토끼굴로 사라진 여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또 다른 퍼즐인가’로 꾸며져 노들길 살인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2006년 7월 3일 새벽 2시,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노들길 옆 차를 세운 택시기사는 배수로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의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발견된 여성은 가출 상태로 신고돼 있었던 서진희(가명) 씨로 밝혀졌고, 발견 당시 그의 시신은 다리를 벌린 자세로 전시되듯 눕혀진 채 덤불에 가려 있었고 시신을 닦아냈지만 성폭행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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