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 시대 마감, 9년반 만에 ‘미국 금리인상 0.25%’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7 18:27
입력 2015-12-17 14:57
연준은 성명을 내고 “올해 고용 여건이 상당히 개선됐고 물가가 중기목표치인 2%로 오를 것이라는 상당한 확신이 있다”며 제로금리 시대 마감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번 인상 후에도 통화정책의 입장은 시장 순응적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혀 내년에도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려 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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