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동료 환자 흉기로 위협 ‘1시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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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9 14:27
입력 2015-12-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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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흉기를 든 한 남성이 동료 환자를 상대로 1시간 넘게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남성이 동료 환자를 흉기로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현재 병원 건물 주변에 특공대를 투입해 이 남성과 대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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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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