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공황장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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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9 10:32
입력 2015-12-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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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배우 신은경이 ‘리얼스토리 눈’에서 심경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편은 신은경 아들 양육을 놓고 신은경과 신은경 시어머니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경은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단서를 보여주며 “원래 중등도의 우울증, 스트레스나 공황장애가 있었던 게 지난해부터 굉장히 악화됐다. 이번 일로 공황장애가 더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신은경은 “사실 그렇지 않냐. 연예인인데 이런 치료 받고 있다는 게 선입견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은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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