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남성미의 상징? 알고보니 갖은 질병 시달려..“요통+비염+수족냉증”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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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8 08:53
입력 2015-12-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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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비
컬투쇼 비
컬투쇼 비, 남성미의 상징? 알고보니 갖은 질병에 시달려..“요통+비염+수족냉증” 고백

‘컬투쇼 비’

가수 비가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비가 출연해 관절염에 요통·비염·수족냉증까지 갖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치료법으로 ‘족욕’을 추천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비는 “제가 관절염이 있어요. 춤 많이 추고 액션을 많이 했잖아요.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파요”라고 털어놨다.

MC 컬투는 우스개로 “비염은 없죠?”라고 묻자 비는 “저 가득 차 있어요. 알레르기성 비염이에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비는 “또 제가 수족냉증이 있어요. 수족냉증과 무릎(관절염)은 만병의 근원이래요. 여러분 손발은 절대 차면 안 돼요. 족욕기 분명히 하셔야 됩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컬투쇼 비, 빵 터졌다”, “컬투쇼 비, 아픈 데가 많구나”, “컬투쇼 비, 엄청 강철 체력같이 생겼는데..안쓰럽네”, “컬투쇼 비, 김태희 씨 잘 좀 챙겨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컬투쇼 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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