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향한 마음 고백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6 10:00
입력 2015-12-06 09:39
이날 방송에서 택이와 덕선은 바닷가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고기를 먹고, 모래사장에서 장난을 치며 추억을 쌓았다.
이후 쌍문동으로 돌아온 택은 친구들에게 덕선과 함께 바닷물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친구들은 어렸을 적 그의 이마에 난 상처도 덕선이 때문이라며 그녀에게 “니가 평생 택이 책임져”라고 말했다.
이후 혜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동룡이가 “덕선이 어때?”라고 다시 한 번 묻자, 택이는 “나 덕선이 좋아해.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좋아”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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