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영란 발언에 뿔났다 “친구를 자신 밥벌이에 이용”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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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2 23:20
입력 2015-12-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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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영란
곽정은 장영란 TV조선 ‘호박씨’ 방송캡처
곽정은, 장영란 발언에 뿔났다 “동창친구를 자신 밥벌이에 이용” 무슨 일?

‘곽정은 장영란’

칼럼리스트 곽정은이 방송인 장영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때 추억을 함께 한 동창친구를 자신의 밥벌이에 소재로 이용하는 사람. 연락 따로 주고받은 적 한번도 없으면서 친한 사이라고 거짓말하는 사람...더 센 멘트 치는 것이 예능프로 출연자의 숙명이라지만 좀 심했다. 내가 더 덕을 쌓아야지 별수있겠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날 오후 곽정은은 “저 성형에 대해 부끄러워하거나 숨긴 적 없어요. 그러니 장영란 씨가 ‘성형을 폭로’해 제가 ‘발끈’했다느니 하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아요. 다만 제 일에 대해 ‘남자 좋아하고 야한 거 좋아하는’ 일 정도로 표현한 건 속이 상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였어요”라고 전했다.

곽정은의 글은 장영란이 한 프로그램에서 본인을 언급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장영란은 1일 한 방송에서 “곽정은과 자신이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곽정은은 모범생 파였고, 나는 다양한 부류와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곽정은이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야한 이야기나 남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등의 이야기를 한 뒤 “얼굴은 좀 고쳤다. 예쁘게 잘 고쳤더라”고 곽정은의 외모 변화를 언급했다.

사진=TV조선 ‘호박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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