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최후의 순간 확인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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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2 13:03
입력 2015-12-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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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지난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에서는 땅새(변요한 분)와 길태미(박혁권 분)가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한 제일검 자리를 놓고 땅새와 검을 겨루던 길태미는 미친듯한 공격을 퍼붓다가도 이내 여유로운 미소로 “잘 좀 해봐”라며 도발했고, 땅새가 “당신 공격 다 보여”라고 맞받아치자 비웃으며 피 튀기는 결전을 이어갔다.

이어 땅새의 재빠른 공격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길태미는 지켜보던 백성들의 울분에 찬 원성에도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땅새가 길태미의 목덜미를 내리쳤고, 길태미는 처참한 죽음을 맞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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