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숨길 수 없는 억양에 정체 탄로나..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30 21:47
입력 2015-11-30 17:30

이날 두 사람 모두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으나 투표 결과 승리는 ‘백작부인’에게 돌아갔다.
이후 ‘미스코리아’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씨오브러브’(Sea of Love)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예상대로 복면을 벗은 미스코리아 정체는 힙합가수 제시였다.
제시는 “한 마디도 안 했는데 (내 정체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개그우먼 신봉선은 “시작할 때부터 이미 제시의 억양”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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